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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8. 04

친구들이 놀러오면 항상 가는 센트럴파크! 

5년 정도 살았는데 이제서야 새로운 사진 스팟을 발견했다!!

 

3시쯤 친구들을 만나 카페 'Linchpin'을 갔다.

Linchpin

위치는 아울렛 건너편 새로 생긴 오피스텔 상가에 있다. 카페도 생긴지 얼마 안되보였다. 지하 주차장 있고 주차권 따로 없이 무료라고 알고 있다.

매장은 굉장히 깔끔하고 커피 맛도 좋았다! 평일 낮인데 사람이 많아 처음에 바깥자리에 앉았다.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나서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송도 주민인 나만 모르는 인기많은 카페..(송도 왕따..?)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한 번 더 갈 예정이라 그땐 꼭 자세히 찍으리!! 빵 종류도 꽤 많았다. 담엔 먹어봐야징

신선식탁

해가 지기 전, '신선식탁'에 방문해 목살샐러드와 훈제 연어 샌드위치를 먹었다. (목살 샐러드에 단호박&너츠 추가)

목살 샐러드 최고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다 먹고나니 해가 질 타이밍이라 바로 센트럴파크로 출발!

여기는 센트럴파크 입구에서 트라이보울 쪽으로 쭉 걸어들어가 거의 끝 쪽으로 걷는 길이다. 큰 수상보트를 타는 곳!

여기까지 거의 걸어와본적이 없어 여기 매점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는..ㅎㅎ

분명 초반에 이쪽까진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사람이 꽤 많다.

 

 

크.. 이쪽에서 바라보는 센트럴파크는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외국같고 새삼 멋있었다.. 사진 엄청 찍었다.

원래 친구들이 놀러와서 사진 찍을 때, 주민인 나는 한 장도 찍지 않았는데 신나가지고 같이 막 찍었다.

이 다리에서 사진 찍으면 외국 온 것같이 매우 잘 찍힙니다. 사진 스팟으로 왕추합니다!!

하늘도 도와준 사진

 

그렇게 해가 다 지고,

야경에 또 한번 놀랐다!! 여기는 아예 끝쪽으로 나와서 바라본 모습이다. 건너편 아트센터도 멋있다. (아트센터 존재도 처음 알았다..)

 

매번 입구 쪽 보트타는 곳만 갔었는데 이쪽이 좀 넓직하니 조용하고 풍경도 굉장히 좋았다.

이제 친구들이 놀러오면 여기 무조건 데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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