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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 하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블로그 --

 

일주일에 밖에 나가 노는 시간이 하루? 정도 밖에 안되니 올릴 글이 많이 없다..ㅎㅎ

 

먼저, 오랜만에 더현대 놀러가서 첨 먹어보는 음식을 먹었다.

 

 

더현대 지하 1층에 '와인웍스'라는 곳이다. 

 

감자뇨끼랑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인가 그랬다. 

 

감자뇨끼 진짜 너무 엄청 맛있다.. 여기 가면 꼭 먹어야한다. 

 

 

와인웍스라는 이름답게 와인이 진짜 엄---청 많은데 못마시고 와서 아쉽... 

 

이 날 저녁먹기 전에 더현대 카페에서 커피랑 빵 사가지고 한강을 갔다.

 

내내 비오다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았기에 그냥 지나 칠 수 없지!

 

 

돗자리 깔고 앉아서 빵먹으면서 대탈출 봤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

 

 

빵은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이 날이 8월 30일 마지막 날이었고 다음날 나는 백신 1차 접종을 하러 갔다!!

 

 

첫 날은 '생각보다 팔 많이 안 뻐근하고 한 개도 안 아프네?' 했는데,

 

다음날 진짜 왼 팔에 마비오는 줄 알았다.. 팔 들기도 힘들고 옷만 닿아도 찌릿하고 뻐--근하고.. 아무튼 지옥이었다ㅎ

 

2차가 매우 걱정된다..

 

팔이 많이 괜찮아졌고 그 다음 향한 곳은,

 

 

종로역 근처 '디언타이틀드' 카페

 

평일에 갔는데 이미 바깥에 그늘있는 좋은 자리는 다 만석에다 안에 자리도 하나 남아있어서 겨우 앉았다..ㅎ

 

머리에서 풀이 자리요

 

 

커피 마시고 안에서 수다 좀 떨다가 사람이 조금 빠지고 루프탑에 가서 사진 좀 찍다가 저녁먹으러 갔다.

 

 저녁은..!!

 

을지로 '띤띤'

 

 

볶음 쌀국수, 분짜, 스프링롤을 시켰다. 

 

역시 베트남 음식...옮은 선택.. 여기도 너무 맛있어..

 

배불리 먹고 청계천 블루보틀 가서 아아 한 잔씩 사서 청계천 걸었다!

 

 

아니 걸으려고 했는데...

 

진짜 세걸음 마다 하루살이? 날파리들 수백마리씩 뭉쳐다니는 벌레 무리랑 계속 부딪혀서..

 

소리만 지르다 바로 올라왔다..^^;;

 

암튼 이렇게 지난 주 까지 먹기만 한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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