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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9월, 10월달이 순삭했다! 

 

전형 하나 끝나면 하나 또 생기고, 또 하나 생기고 또 결과를 기다리고.. 반복의 연속이라 블로그 올릴 시간이 거의 없었다..

 

여유가 생긴 지금, 맘 편히 밖에 돌아다닐 수도 없는 상황이라 다시 블로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첫번째 소식은, 집에 '커피머신'을 마련했다!

 

 

'planit' 커피머신을 주문했다. 캡슐로 할까 뭐로할까 고민하다가 좀 더 다양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자 해서 직접 내려먹는 머신으로 주문했다.

 

원두는 아직까지 스타벅스를 애용 중이다!

 

우선 약 한달정도 사용하고 난 후기는, 나름 생각보다 정말 애용하게 된다는 것!

 

카페를 좀 덜 가야지 하고 주문 한 것인데 진짜 머신 사고나서 카페가는 일이 드물어졌다. 

 

면접 준비를 해야하거나 뭔가 빡 집중할 일이 생기면 가아아끔 한 번 씩 가긴 했지만 정말 집에 머신이 생기니까 커피 값이 아까워지는 기분..

 

아무튼 아직까진 유용하게 잘 활용 중이다. 스벅 원두만 있으면 집에서도 스벅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한 가지 흠이라면, 한 번 내려마시고 나면 정리해야 할게 너무 많다는 것..ㅋㅋㅋ  

 

필터 닦아 주고 기계에 남은 원두 찌꺼기 닦아주고 튄 에소프레소들 닦아주고..ㅋㅋㅋ

 

그래도 맛있기에 오늘도 내려마신다! 나름대로 크리마도 엄청 많이 난다ㅋㅋㅋ

 

앙버터..

 

집에서 즐기는 HOME CAFE ~


 

그리고, 엄마의 생일날이 되었다!

 

트리플스트리트에 있는 아웃백을 미리 예약해두고 싶었지만 주말 예약은 불가능해서 일찍 가는 것을 택했다.

 

 

 

오전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4팀 있었다...^__^;a 나름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인기 폭발이다. 

 

지나가다 볼 때마다 늘 사람들이 많더니 역시나였다.

 

아무튼 다행히 금방금방 자리가 났고 15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아웃백 회원으로 받을 수 있는 생일쿠폰과 + 나의 SKT VIP 할인 버프를 받고 좀 비싼 메뉴를 먹기로 했다!

 

블랙라벨스테이크 세트였나 아무튼 그거로 시켰고, 스테이크는 엄마가 좋아하는 양갈비로 했다.

 

사진은 없지만 식사 나오기 전 부시맨브레드 야무지게 먹어주고, 

 

 

구성은 양갈비 스테이크 + 투움바 파스타 + 미니(?) 폭립 스테이크 + 에이드 이다.

 

셋이서 갔는데 양이.. 너어어무 많았다. (그래도 거의 다 먹은 건 안 비밀)

 

 

아웃백에서 양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꽤 맛있었다.

 

아무튼 배부르게 먹고 생일 할인 + 통신사 할인 야무지게 받고! 카페로 출발 ---

 

카페는 (구)송도의 '아트리움' 카페로 갔다. 엄청 크고 작품 전시회를 동시에 하는 카페라 사람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시간을 잘 맞춰가서 그런지 자리는 널널했다. 

 

 

음료 가격은 매우 사악하다 ^__^ 

 

우선 입구가 굉장히 크고 예뻤다! 요즘 정원 있는 카페에 빠졌는데 초록초록하게 잘 되어있다. 

 

입구에서 엄마 한 컷📷

 

주차장은 지하 1층, 2층으로 있는 것 같다. 

 

이 카페는 또 옥상 테라스가 이쁘기 때문에 커피 받아서 올라갔다.

 

 

날도 너무 좋았고 해도 쨍쨍--하니 날도 선선--하고 딱 좋았다.. 매일이 이 날 같으면 좋겠다..

 

아무튼 옥상 테라스에 왔으니 사진 또 엄청 찍어 줘야지--

 

 

나 한 컷~

 

 

엄마랑 한 컷~

 

생각보다 뷰는 그냥 도시(?)뷰다.

 

이후 집 가서 생일 파티 하고~ 센트럴 파크 갔다오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 날 달이 굉장히 크고 선명했다.

 


 

또 하루는 오랜만에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다!

 

구월동에서 저녁 약속이었다. 

 

나는 한량 백수였기 때문에 다른 친구와 일찍만나 구월동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했다.

 

예전에 방문했던 카페인데 이 집 브라우니가 안 잊혀서 맨날 계에에속 가자고 몇 번씩이나 말했는데,

 

드디어 재방문 했다!

 

 

카페는 구월동 '라이프에이드'  검정검정한 분위기의 카페다.

 

 

브라우니 최고당.. 브라우니 +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합은 말해뭐해 조합 아닌가..

 

먹고 6시에 다 모였고 조개찜 먹으러 출발!!

 

 

 

겁나 푸짐, 오랜만에 먹으니 겁나 맛있었다.. 조개랑 닭고기도 들어 있다. 

 

여기에 김치전에 칼국수?도 먹었다. 아쉽게 전 날 면접본 나의 컨디션 저하와 차 타고 온 친구로 인해 술은 함께하지 못했다.. 다음에는 꼭..!

 

아 여기는 구월동 '조계집'

 


 

 

이후 가을 맞이 공주 밤 시원--하게 먹어주고,

 

 

또 새로나온 밤 맛 쁘띠 몽쉘 한 번 먹어줬다. 

 

 

포장지는 겁나 큐티한데, 맛은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밤 맛 + 약간 모카? 커피 맛이 섞여 있어서 별로였다..

 


 

 

아무튼, 여차 저차 10월도 정말 순식간에 날아갔고..

 

지금은 인턴교육과 연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11월 일상은 뭐로 채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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