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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머치 토커 주의! 매우 자세한 후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듣기 전 후기를 찾아봤을 때 너무 빈약했기 때문에,,

"엔지닉 NCS 반도체 합격 케어"

사실 반도체에대한 첫 걸음은 '엔지닉'에서 주관하는 'NCS 반도체 합격 케어'부터 시작했다. 2주간 무료로 진행되는 수업이고, 1주차 강의 쿠폰이 카톡으로 주어진다. (엔지닉 플러스 친구가 안되어있으면 쿠폰 지급이 불가하다고 한다.) 

 

2주간 총 3번 주어진 양식에 맞게 블로그에 후기 글을 올려야한다.

참고는 여기로 👇🏻 

https://blog.naver.com/sjhan00924

 

1주차 강의를 모두 들어야 2주차 강의가 주어지고 최종으로 퀴즈를 통과해야 NCS 수료증이 주어진다.

반도체의 '반'자도 몰랐던 나는 1주차 강의부터 멘붕이 와서 멍-때렸던 기억이,,,-_-a 2주차 강의는 'PHOTO' 공정에 대한 강의가 주어지고 잘 수료했다면 추가로 1주일 강의가 더 주어진다 (ETCH와 CVD였나,, 가물가물,,)

 

아무튼 나는 최종으로 PHOTO와 ETCH 공정의 NCS를 취득했다. 공정 강의는 매우 재밌게 이해 쏙쏙 되면서 들었지만, 사실 반도체 소자에 대한 기본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들어서 뭔가 빈 껍데기 같은 기분이,,들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해 본 끝에 '나노기술연구협의회'를 알게되었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 - 나노소자/공정 이론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초과정이지만 비전공자들이 듣기에 힘들고 버거운 강의다.

수강할 때 까지만 해도 기초적인 반도체 소자와 공정에 대한 강의로만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 OLED요,,? 뉴로모픽이요,,? 광소자요,,? 들으면서 말그대로 메에에에에엔붕,, 되었던 강의가 한 두개가 아니었다ㅎ

 

 수료를 위해선 시험을 보고 70점 이상이 나와야 하는데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걱정되기 시작했다. 거기다 'SK 청년 하이파이브 교육'까지 선정이 되버려서(?) 두 개 날짜가 겹쳐 너무x5 힘들었다. 지금 돌이켜보며 두가지 다 놓치지 않았던 나 자신,, 칭찬해

 

 아무튼! 처음으로 돌아가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반도체 교육을 수소문하던 중, 마침 '나노소자/공정' 2차 이론 수업이 곧 신청기간이어서 '나이스-!' 하며 일정에 체크해 두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이 바뀐 것 이라는데 내가 했던 2차 신청기간에 총 신청자만 700명이 넘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신청했을 때가 500명 대였고, 마지막으로 확인해봤을 때가 700명 대였다. 하지만 신청한다고 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떨어진 사람들도 은근 있었다.)

 

 신청서는 매우매우 간단하다. 자기소개서 같은 거 아니고 단지 학교, 현재 학사인지 졸업생인지 연구생인지 등을 체크하고 지도교수를 체크, 또 교육생 리포터?를 할지 말지 정하고 끝이다. 어떤 기준으로 뽑는 지 모르겠는데 아마 그냥 랜덤 아닐까.. 싶다. 

너무 늦게 신청하기도 했고 비전공자(이공계)라 가망이 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게 웬걸!!!!

 

선.발 이라니!! 운이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열의에 불 타올라 열심히 듣겠노라 다짐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6월 18일부터 시작이 되었고, 시작 전 교재가 집으로 배송이 된다! 받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열공 빡공한 흔적
두께 이해를 돕기위해 에어팟을 세워봤습니다,,

이 엄청난 두께는 뭐죠,,?ㅠ 이때부터 긴장되기 시작한 것같다. ㄷㄷ,,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강의 후기와 시험 후기는 다음 글로 써보도록 하겠다!

 

 

두 번째 후기는 여기 👇🏻

https://jenies.tistory.com/6?category=12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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